뮤지컬미국에서 발달한 음악극의 형식.음악과 춤이 극의 전개와 어우러져주로 큰 무대에서 상연하는 종합 무대 예술.네이버 국어사전뮤지컬 X 그림책 뮤지컬이 그림책이 된다니,학생들이 직접 상상하고 창작한 뮤지컬을 그림책에 담아내는 활동을 기획한선생님이 있다고 하여 만나보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영초등학교의 원치수 선생님!배영초등학교의 원치수 선생님은어떻게 뮤지컬 교육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그림책에 담아내는 활동들을 기획하게 되었을까요?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치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아이들과 뮤지컬로 소통하는 초등교사 원치수입니다.교육과 예술의 따뜻한 만남을 꿈꾸며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배영초등학교에서의 원치수 선생님./사진=원치수 교사 [ 뮤지컬로 소통하는 초등교사, 원치수 ] ◆ 뮤지컬로 소통한다니... 색다른데요, 선생님은 뮤지컬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대학 시절에 뮤지컬을 한 편 보았는데요.무대에 서서 객석을 바라보며 내가 직접 해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렇게 아마추어 뮤지컬 작품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뮤지컬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 그러셨군요! 어떻게 뮤지컬을 교육활동과 연계시킬 생각을 하게 되셨는지도 궁금한데요~하하, 네. 저는 짧은 경험을 통해서 뮤지컬을 이렇게 바라보게 되었어요.‘공통된 목적을 갖고 작품 속에서 모두가 하나의 역할을 맡아가상의 세계를 만들어 그 속에서 함께 연기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하나가 되어가는 것’이라고요. 이런 교육의 관점에서 뮤지컬 교육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아이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있습니다 (웃음). ◆ 그렇게 뮤지컬 활동을 담아 그림책을 만들게 되셨군요!네. 뮤지컬 그림책은 작년부터 아이들과 함께 창작한 뮤지컬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고 있어요.2019년 <나에게 쓰는 편지>에 이어올해는 <우리들의 뮤지컬>을 다양한 뮤지컬 콘텐츠와 그림책으로 표현해냈죠.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는 뮤지컬 동아리 학생들이 공연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요,그래서 뮤지컬 그림책에 목소리와 노래를 더한 '뮤지컬 그림책 공연', 오디오 뮤지컬, 웹뮤지컬, 줌(Zoom)뮤지컬등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게 되었습니다.줌을 활용한 새로운 양식의 줌뮤지컬 콘텐츠를 창작한 원치수 선생님과 따뜻한 별 학생들./사진=원치수 교사 [ 우리의 목적은 완벽한 뮤지컬 작품이 아닌 “뮤지컬 속에서 하나가 되어보는 경험”] ◆ 아이들과 뮤지컬 교육활동을 하며 재미있었던 일화가 있으신가요? 학급에서 뮤지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있었던 일이예요.어린시절부터 발표에 트라우마가 있었던 학생이 있었어요. 학기 초 발표를 하는 날 앞에 나와서 한참을 울다가 들어가더라고요. 자기는 못하겠다고요…그런데 학급뮤지컬 오디션 날 그 학생이 주인공 역할에 도전을 했어요.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안타깝게도 다른 친구에 밀려서 탈락하고 말았지만, 다른 역할에 다시 도전하더라고요.무척 하고 싶었나봐요. 결국에 조연급 역할을 하나 맡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이 맡은 대사는 딱 세 줄이었어요.그런데 더 놀라온 건, 주말이 지나고 학생이 절 찾아오더라고요.연필로 밑줄을 여러 번 그은 대본을 가지고요.선생님, 저 주말 내내 대사 외웠어요.그래서 다 외웠어요! 잘했죠?비록 단 세 줄의 대사였지만 그 학생에게도 저에게도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문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 그럼.. 아이들과 뮤지컬 교육활동을 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처음에 아이들에게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뮤지컬이라는 것이 진입장벽이 높아보이잖아요.왠지 노래도, 연기도, 춤도 모두 잘해야 할 것 같고.뛰어난 사람만 할 수 있을 것 같고. 무대도 무서울 수 있고요. 그런데 사실 교육뮤지컬은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함께 노래하는 것, 하나의 역할을 맡아 눈을 마주치며 대사를 해보는 것,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몸동작을 해보는 것,이렇게 다양한 협력예술을 체험하는 것이 목적이니 말이예요. ‘모든 것이 괜찮다’는 안도감을 주는 것우리의 목적은 완벽한 뮤지컬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 속에서 하나가 되어보는 경험을 하는 것이라는 방향을 보여주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시동만 걸리면 그 후에는 아이들이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뮤지컬 시간 언제 있냐고도 많이 물어보고요 하하. '우리들의 뮤지컬' 그림책을 제작한 따뜻한 별 학생들./사진=원치수 교사 [ 애매한 뮤지컬?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 현장에서는 더없는 장점으로! ] ◆ 기존 교육활동과 다르게, 뮤지컬 활동을 하며 선생님께서 깨닫게 된 점이 있으신가요?최근 교육흐름의 키워드 중 하나는 ‘융합’입니다.교과 내에, 교과 간에, 교육과 타 분야 간의 융합을 많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의 강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 자체가 융합이지요.굳이 융합하려 하지 않아도 이미 무엇이든 품고 있습니다.이야기도, 극도, 음악도, 춤도, 미술도 다 들어있지요. 그리고 저는 교육뮤지컬이라는 것은 선생님과 학생들의 재능과 강점을 담을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이 많다면 거기에 포커스를 두고, 미술을 좋아하는 학생이 많다면 미술 요소를 강화한 작품을 만들면 되고요, 선생님께서 강점이 있는 어떤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좀 더 살린 활동을 이끌어갈 수도 있겠지요. 어떻게 보면 뮤지컬은 애매한 장르로 보일 수 있지만그 애매함이 오히려 다양성을 추구하는 교육 현장에서는 큰 장점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뮤지컬' 동아리 활동./사진=원치수 교사 [ 디지털 홍수 속, 아날로그적 감성교육으로 인간됨을 기억하길 ] ◆ 원치수 선생님과 학생들의 뮤지컬 그림책을 저희도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요,앞으로 구상 중이신 교육활동이나 교육방향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너무 많아서 다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네요. 하루에도 아이디어가 몇 개씩 나오고 있거든요 (웃음).요즘 제가 교육활동을 기획할 때에 가장 포커스를 두고 있는 두 가지 방향은‘원 소스 멀티유즈(OSMU)’와 ‘디지로그(digilog)’입니다. 학생들과 원 작품을 제대로 창작해두면 얼마든지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의 미래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OSMU’를 추구합니다. 또한 원래도 그런 흐름으로 가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급격히 바뀐 교육환경으로 인하여 학생들은 디지털 홍수에 빠지지 않았나 싶어요. 하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저는 학생들에게 아날로그적인 감성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비대면 교육의 시대, 디지털 디바이스는 빠질 수가 없으니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대한 감성적인 부분을 끌어낼 수 있는 아날로그 교육활동을 더하여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간됨을 잊지 않도록 안내하고 싶습니다.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아이들은 ‘사람’에 대해 알아가기 전‘기술’에 대해 먼저 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이들은 한창 친구들과 관계 맺음을 통해 자기를 인식하고 이해하며 자아정체감을 형성해갈 시기인데 코로나19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하지 못하게 했지요. 인간에 대한 탐구를 할 기회를 빼앗겼어요. 결국 하루종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와 대화하며 노는 상황이 되었죠. 그래서 저는 시대 흐름에 따라 디바이스를 활용하되 그 속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만의 감성을 찾고 표현하며 공유하는 경험을 주고자 했어요. 시, 뮤지컬, 그림책을 통해서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이해하는 것.나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내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친구의 작품을 보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러한 교육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성장하고 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배영초등학교에서의 원치수 선생님./사진=원치수 교사 ◆ 그렇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뮤지컬로 소통하는 원치수 선생님,마지막으로 독자 혹은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어느 때보다 마음이 차가워진 요즘입니다.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시기이지요.우리가 지금은 스마트폰, 컴퓨터로 사람을 만나고 있지만,그림책을 통해 그 너머의 어린이 작가와 대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가 만든 뮤지컬 그림책이여러분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원치수 선생님 블로그https://blog.naver.com/chisu0605 꿈꾸는 선생님, 따뜻한 교육 : 네이버 블로그교육과 예술의 따뜻한 만남을 꿈꾸며 학교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blog.naver.com원치수 선생님 유튜브교육뮤지컬 꿈꾸는 치수쌤교육뮤지컬을 고민하고, 창작하고, 실천합니다.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꿈꾸는 따뜻한 교육뮤지컬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교육뮤지컬 #예술교육youtube.com배영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활동 내용https://blog.naver.com/kokilico_zaktan/222208033588<우리들의 뮤지컬> 교육과 예술의 만남, 뮤지컬 그림책blog.naver.com배영초등학교 뮤지컬 동영상https://blog.naver.com/kokilico_zaktan/222190387336배영초등학교 뮤지컬 그림책 <우리들의 뮤지컬>배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뮤지컬 그림책<우리들의 뮤지컬> 영상입니다.함께 살펴보...blog.naver.com
작가의탄생 2021-01-19 18:20:08-삼성증권 임직원 자녀 대상 ‘온라인 미술경연대회’ 주최-‘코로나 극복’ 주제로 40개 수상작 선정-작가의 탄생, 수상작으로 스토리 구성해 그림책 제작-미술경연대회 넘어 온라인 전시회, 시상식, 그림책 기부까지안녕하세요~ 작가의 탄생입니다오늘은 특별한 소식을 들고 찾아왔습니다.바로 새로운 기업과의 만남!삼성증권과 함께 진행한 그림책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삼성증권 X 작가의탄생 어떤 이유로 삼성증권과 작가의탄생은 그림책을 제작하게 되었을까요?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증권 주최 ‘삼성증권 온라인 미술경연대회’가 지난 10월 진행되었습니다.삼성증권 임직원 자녀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이라는 주제로 시행된 온라인 미술경연대회에유치원부부터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응모된 그림들 중 작가의탄생과 그림책 현역작가의 공동심사를 거쳐40개 우수그림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그림들 중에서수상작을 선별하는 과정이 진행되었는데요. 작가의탄생은 이렇게 선정된 수상작의 그림에 스토리를 부여하고,주제별로 선별한 후, 내용이 이어지도록 스토리를 구상해 그림책을 제작했다고 합니다.‘삼성증권 온라인 미술경연대회’ 수상작으로 작가의탄생이 제작한 그림책 3종./사진=작가의탄생 그 결과 ‘코로나 가라, 단짝친구, 물놀이가 제일 좋아’라는 제목의 3종 150권의 그림책이 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제작하게 된 그림책에는 특별한 의의가 담겨 있는데요.교육적인 주제로 ‘온라인 전시회’와 ‘시상식’ 진행미술경연대회에서 '코로나 극복'이라는 주제 선정으로 참여자들은 관련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과,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렇게 시작된 미술경연대회는 '온라인 전시회’와 ‘시상식’ 등 그림책 관련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졌습니다. 40개 수상작으로 그림책 제작해 기부,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제작된 그림책은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기부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린 그림들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기존의 미술경연대회에 그치는 게 아니라, 수상작의 그림내용을 스토리로 엮어 그림책으로 제작해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림책은 도서관에 전해져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림만으로 특별한 그림책 제작, 작가의 탄생작가의탄생은 커스텀 그림책 전문 출판기획, 편집, 디자인 회사로 본 미술경연대회 선정작의 내용을 엮어 스토리를 구상하고 그림책을 제작하는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작가의 탄생은 글이 없지만 그림만 소장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그림에서 스토리를 구상해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오늘은 삼성증권과 제작한그림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어떠셨나요? 미술대회 수상작으로 그림책을 만들 수 있다니,전혀 다른 내용의 그림들이 모여 하나의 스토리를 가진 책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니,이렇게 내가 그린 그림이 전국 도서관에 기부되어 다른 친구들에게 읽힌다니,세상에는 참 신기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코로나가 이어지고 있는 2021년 1월입니다.'코로나 가라' 그림책에서 아이들은 일상의 행복을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코로나와 함께 하고 있는 오늘,코로나가 언제쯤 물러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지 확실치 않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를 축구공 삼아 놀고 있는 아이들의 작품을 보며 다가올 내일을 즐겁게 준비하는 하루를 보내셨길 바랍니다.이상 작가의탄생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작가의탄생 2021-01-12 19:54:40안녕하세요! 작가의탄생입니다.오늘은 '의정부 꿈드림 센터'에서 만난새로운 작가들의 그림동화책 소식을 들고 찾아왔어요.의정부 꿈드림 센터에 대해 궁금하다면,동화책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하다면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나는 꿈의 히어로", 의정부 꿈드림 센터에서 만난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여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꿈드림은 꿈-드림(Dream), '꿈을 드림'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경기꿈의학교 - 따뜻한 우동"따뜻한 우동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꿈드림 친구들이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경기꿈의학교는 청소년 스스로 꿈을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자아 탐색 및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질적 성장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 스스로의 꿈을 향한 도전으로 자아탐색 및 진로를 모색하게 하고자 한다고 해요.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 학교밖청소년들이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모였지요.다양한 이야기 중에서도 특히'부모님과 자녀의 이야기'를 다루어그림동화책을 직접 만들었어요.그렇게 만들어진 "나는 꿈의 히어로" 그림동화책!출간 전시회가 위와 같이 열렸어요.친구들과 함께 스토리 구상부터 그림 그리기, 채색까지 모든 과정에직접 참여해보며, 의견을 조율해 만든 그림책의 모습이예요."나는 꿈의 히어로" 그림동화책을 함께 만든 아이들의 인터뷰 내용입니다.그림책을 만들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고,그 과정이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니그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작가의탄생도 참 기뻤답니다.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상담지원, 학업지원, 문화지원, 취업지원 등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꿈드림!이렇이렇게 꿈드림과 함께 그림책을 제작해보았는데요,<나는 꿈의 히어로>에서 무엇보다도부모님을 지키고자 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굳은 의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그리고 오늘의 이야기를 통해 꿈드림센터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되었고,이곳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꿈드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주저하지 말고 두드려보아요.어떤 새로운 꿈이 펼쳐질지,우리가 지닌 가능성을 또 어떻게 피워낼 수 있을지,꿈드림과 작가의탄생이 이곳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감사합니다.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uiyouth.or.kr)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페이스북>>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 홈 | Facebook
작가의탄생 2020-12-28 12:07:41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님께서광주 풍향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선물한'엄마 마스크' 책과 캘리그라피에 대한답신을 보내오셨어요.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학교에 가는 아이를 보는어머니의 심정을 담은 "엄마 마스크"...코로나가 길어지고 있는 요즈음,"그럼에도 기꺼이 방역수칙 준수와거리두기에 동참하고,함께 코로나 극복에 노력하고 계신 모습에부모님과 우리 어린이들에게깊이 감사 드립니다.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작가의탄생 2020-12-07 14:54:07“인공지능으로 보다 빠르게, 그림책 디자인 플랫폼을 그립니다!”작가의탄생 인공지능 Project Manager를 만나다 작가의탄생 인공지능 Project Manager 장하림./그림=정지윤 @yuni_jeong_art 작가의탄생 인공지능 Project Manager 장하림을 만났다.그녀는 작가의탄생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직접 만나 물어보았다. ◆ 파란색, 그림책, 자서전을 좋아하는 사람 장하림Q 하림님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안녕하세요~ 작가의탄생에서 AI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장하림입니다. Q 하림님 파란색 상의가 참 잘 어울리시네요! 파란색을 좋아하시나요?네, 파란색을 가장 좋아해요.. 노란색, 빨간색 등.. 원색을 좋아한답니다(웃음). Q 파란색이요.. 그리고 또 좋아하시는 게 있나요?저는 뭔가를 만드는걸 좋아해요. 요리는 빼고요.. 하하. 강아지도 정말 좋아해요. 집에서 요가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활동적인 스포츠보다도 차분하고 조용한 활동들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Q 아~ 그럼 책 읽는 것도 좋아하시겠어요.아, 아뇨(단호). 하하, 그래도 그림책은 좋아한답니다. Q 수학과를 졸업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의탄생에서 일하게 되셨나요?수학과를 졸업했지만, 수학을 잘한다거나 엄청 좋아하지 않았어요. 작가의탄생은 커스텀 북을 만든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죠.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게 재미있어 보였어요. 아이만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말이예요. Q 그럼 가장 인상 깊었던 그림책은 무엇인가요?작가의탄생에서 출간한 책들 다 너무 좋아하는데요..(웃음). 작가의탄생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제작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서전을 제작하고도 있는데,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작가의탄생에서 제작한 초등학교와 사회복지관 그림책./사진=작가의탄생 ◆ 작탄 인공지능 사업 Project Manager 장하림Q 지금 작가의탄생에서는 무슨 일을 맡고 계신가요?현재 카이스트에서 개발 중인 그림책 플랫폼 엔진 관련 업무를 하고 있어요. 작가의탄생과 개발자 사이에서 중간 단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어요. 그리고 개발이 끝난 지금은 민지님과 함께 플랫폼 웹 서비스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Q 중간 단계요!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 그림책 디자인 엔진’을 작가의탄생과 카이스트 주재걸교수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는데, 작가의탄생에서 원하는 바를 카이스트에 알려주고 또 연구원분들의 의견을 디자이너 분들께 알려주는 일이죠. Q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계시는군요네. 구상하고 있는 기술을 제대로 개발하기 위해서, 디자이너분들과 연구원분들의 의견을 중간에서 전달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또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가공해서 수집했죠. Q 그럼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완성하는 일이 끝나면, 개발이 끝나는 건가요?지금 현재로써는 개발된 모델을 사용하구요, 앞으로도 계속 데이터를 모아서 이 모델이 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게 꾸준히 학습시키려고 해요. Q 그럼 기술 개발이 완료된 후에도, 데이터 작업을 계속해 나가셔야겠네요.네, 갖고 있는 데이터로 실현 가능한 걸 해보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데이터도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학습에 잘 쓸 수 있도록 가공하는 일을 해요. 깨끗한 데이터를 만드는 역할인 셈이죠. 커스텀 북 제작과 AI의 결합, '딥러닝 기반 그림책 디자인 엔진'을 활용한 사진./사진=작가의탄생 판형이란 책을 만들기 위해 규정된 사이즈를 말한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 원본들은,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이기도 하고 A4용지에 그린 그림이기도 하다. 이 원본 그림들을 그림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해진 판형에 맞춰야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렇게 판형에 맞추는 작업을 디자이너가 수작업으로 진행해왔다. Q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일들의 고충이 있으신가요?작가의탄생은 디자이너분들이 직접 디자인을 맡고 있기 때문에, 판형 조절, 글 배치부터 표지 디자인까지 전부 직접 작업하고 있어요. 한 권의 그림책이 완성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과 작업량이 필요하죠. Q 그럼 기술이 개발된다면, 그런 어려움도 줄어들고 대량 작업도 손쉽고 빠르게 가능하겠네요!네, 그렇죠. 사실 기술이 개발된 이후에 직접 사용을 하면서 정말 사용이 가능할지, 얼마나 효율이 좋을지 등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가야 할 것 같지만, 지금으로써는 디자이너분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Q 많은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그 기술들 중 출판을 위한 가장 중요하다고 꼽을 수 있는 게 있다면요?아무래도.. 고해상도 이미지 변환일 것 같네요. 그림책으로 출력되기 위해서는 300dpi 이상의 고화질의 그림 혹은 사진이어야 하는데, 그림을 보내주시거나 스캔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AI 엔진이 외삽하여 생성한 이미지가 고화질을 유지하는 게 쉽지만은 않아요. Q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죠?저화질 이미지를 고화질로 변환시켜야 하죠. 그래서 딥러닝 모델을 이용하여 저화질의 이미지를 출력 가능한 고화질의 이미지(300dpi)로 변환시키는 AI 엔진을 추가로 개발하게 되었죠. 고화질로 변형을 시켜주어 어떤 손상된 그림으로라도 퀄리티 있는 그림책을 만들 수 있게요. Q 기술을 개발하며 기억에 남던 순간이 있으신가요?배경 외삽은 정말 신기했어요(웃음).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그림에 맞게 배경을 연장시켜 주거든요. 단순히 그림 확대(크기 조정)가 아니라 한 부분의 그림을 새로 생성해서 원본 그림이 판형에 맞게 확장 되어지는 게 놀라웠어요. ◆ 작가의탄생, 그림책 디자인 플랫폼으로 새로운 작가와의 만남을 기대해Q 그러셨군요.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선 그림책 디자인 엔진이 어떤 점에서 좋나요?우선 제작 시간이 단축돼요. 커스텀북은 최소 2주 정도 걸리는 편인데, 반복 업무가 사라지니 완성된 편집을 받아서 디자인에 대한 세밀한 작업만 하게 되죠.또 그래서 퀄리티가 더욱 높아질 수 있죠. 즉, 디자이너가 디자인 업무 자체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Q 그렇다고 내가 그린 그림이 더 좋아지진 않겠네요.네, 그렇죠. 인공지능이 새로운 그림을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기존에 디자이너가 하던 반복적인 업무를 기술이 대신해주는 것뿐이예요.그림책에 내 생각을 표현하고 담아내는 것은 그림책을 쓰는 많은 작가들의 몫으로 남아있다고 할 수 있죠 (웃음). Q 네, 그리고 앞으로 기대하고 있는 바가 있으신가요?카이스트 주재걸 교수님과 연구원 분들의 열성으로 그림책 디자인 엔진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엔진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죠. Q 빠르고 재미있게요!네, 빠르고 재미있고, 또 퀄리티 있게요. 그렇게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죠. Q 이제 역량을 갖추었으니..새로운 꼬마작가, 혹은 어르신 분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누군가의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 참 재미있고 의미가 있어 좋아요. 앞으로 만날 작가들의 소중한 이야기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Q 인터뷰 감사합니다 하림님! 그럼 마지막으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먼저 인공지능 개발에 힘써주신 주재걸 교수님과 박준우, 조원우 연구원님 감사드립니다. 작가의탄생 디자이너님들께서 요새 작업량이 훨씬 많아지셨는데, 이번에 개발한 AI 플랫폼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어요작가의탄생 식구들 한 사람 한 사람 다 제게 너무 소중하고 감사해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작가의탄생 2020-12-04 14:55:02안녕하세요! 작가의탄생입니다오늘은 새로운 소식을 들고 찾아왔는데요~작가의탄생의 그림책 디자인, 이제는 인공지능이 한다고요?그 이야기에 대해 함께 살펴봅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 그림책 디자인 엔진'이 작가의탄생과 카이스트 주재걸 교수 연구실 (참여연구원: 박준우, 조원우)과의 공동 연구로 개발되었습니다. '딥러닝 기반 그림책 디자인 엔진'은▲ 이미지 자동 사이즈 조정 ▲ 글과 이미지 배치 ▲ 배경 외삽 ▲ 고해상도 이미지 변환등의 기술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1. 이미지 자동 사이즈 조정 및 배치이미지를 입력하면, 그림의 배치를 파악해 정방향이 되도록회전시키고, 알맞은 사이즈로 조정해 배치합니다.그림책 제작에 주로 사용하는 210mm * 230mm 판형에 맞게 사이즈 조정 및 배치가 자동으로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2. 배경 자동 연장입력된 이미지가 그림책 판형에 배치되면 빈 공간이 생겨요.배경 외삽(Extrapolation)은 빈 공간을 인식하고입력된 그림에 적절한 이미지를 생성해 연장하는 기술이랍니다.어떤 이미지를 입력하더라도, 적절한 그림을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D 3. 고해상도 이미지 변환이미지를 그림책으로 출력해내기 위해서는 300dpi의 고화질의 이미지가 필요합니다.그래서 그림책 제작에 사용되는 이미지가 고화질이 아닐 경우,저화질의 이미지를 출력 가능한 고화질 상태로 변환시키는 AI 엔진을 추가로 개발했어요. 카이스트 AI 대학원 주재걸 교수 연구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딥러닝 기반 그림책 디자인 엔진'을 통해어떤 원본 이미지도 그림책으로 자동 제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본 기술을 활용한 그림책 제작 및 디자인 시간과 비용은 기존보다 1/10로 줄어들어대량의 작업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지요.이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해오던 지금과는 달리,인공지능이 빠르게 배치한 글과 그림을디자이너가 최종 검수할 수 있게 되어전문 디자이너가 핵심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있어대량 작업에도 고수준의 작업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죠. 이렇게 확보한 기술을 고도화해나가면서,Custom made 그림책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어가리라 예상하는 오늘,앞으로 만나게 될 작가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기대하며,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D🔷 기사 보러 가기 >>카이스트, 작가의탄생, ‘딥러닝 기반 그림책 디자인 엔진’ 개발 - 뉴스타운 (newstown.co.kr)“그림책 디자인도 인공지능이 한다” 작가의탄생-카이스트, ‘딥러닝 기반 그림책 디자인 엔진’ 개발 - 뉴스와이어 (newswire.co.kr)“그림책 디자인도 인공지능이 한다” 작가의탄생.. : 네이버블로그 (naver.com)작가의탄생-카이스트, ‘딥러닝 기반 그림책 디자인 엔진’ 개발 (sisaone.kr)“그림책 디자인도 인공지능이 한다” 작가의탄생-카이스트, ‘딥러닝 기반 그림책 디자인 엔진’ 개발 - 스타트업엔(startupN)
작가의탄생 2020-12-03 16:49:40송파안전체험교육관 X 작가의탄생안녕하세요, 작가의탄생입니다송파안전체험교육관과 작가의탄생이 만나안전교육 책자를 함께 제작했어요 :)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며스스로 안전을 배우는 종합안전체험교육장입니다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목표로안전사고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안전책자 <자람아, 안전을 부탁해!>를 제작하게 되었지요 일상생활 속 안전문제에 대한 퀴즈를 풀고스티커를 붙이면서 공부하며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색다르게 가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관계자분께서도함께 진행했던 작업을 잊지 않으시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자람아 안전을 부탁해> 그림책 제작으로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작가의탄생에서 꼼꼼하게 작업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물이 나와서교육관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함께 작업한 내용을 좋게 기억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작가의탄생도 송파안전체험교육관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인연을 맺게 되어 참 기뻤답니다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고안전수칙들을 잘 배워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오늘의 안전, 어디까지 지키고 있나요?마스코트 자람이와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안전에 대해 공부해요 :D🔹송파안전체험교육관-주소: 서울시 송파구 성내천로 35길 53(마천동 산2) 송파안전체험교육관-홈페이지: http://www.isafeschool.com/songpa/
작가의탄생 2020-12-01 16:22:37💛방문 그림책 만들기💙내가 그린 그림을 토대로글 작업과 기획, 편집, 디자인 제작까지!작가의 탄생과 함께 해요작가의탄생이 직접 방문해만드는 우리 아이 그림책,작가의탄생이 함께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D
작가의탄생 2020-11-25 10:55:16안녕하세요 :D전문가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동화책 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하늘이 더 푸르게 보이는 걸 보니, 가을이 점차 짙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푸르른 가을 하늘을 지나는 오늘,여러분은 '하늘'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오늘 소개해드릴 책은하늘을 보며 '특별한 구름'을 생각한한국국제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 캠퍼스) 12학년 노민석 학생의 <The Cloud Tale>입니다.-민석학생이 영어동화책을 만들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영어로 수업을 하는 학교인지라, 영어가 익숙하기도 했지만영어로 그림책을 만든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The Cloud Tale> 노민석 학생 작가의 그림책./사진=작가의탄생민석 학생은 모교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에서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합니다.동화책을 읽어주면,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감동해서직접 영어 그림책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다른 사람의 기쁜 모습에 감동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민석학생의<The Cloud Tale>,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세상이 만들어졌을 때, 바다와 하늘이 있었습니다.바다는 깊고 풍성해서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춤을 추며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어요.세상이 만들어진지 이튿날,바다와 하늘은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둘은 금세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물고기가 바다에게 말했어요."하늘은 외롭지 않을까?"바다는 당황했습니다."무슨 말이야? 하늘은 내 친구잖아!""하지만 하늘은 아무것도 만질 수 없는 걸"친구가 많은 바다와친구가 없어 외로운 하늘,'친구를 도와줄 수 없는데 어떻게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눈물을 흘리던 바다의 이야기...바다와 하늘은 만날 수 있었을까요?하늘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던 바다의 특별한 이야기 <The Cloud Tale> 이었습니다. <The Cloud Tale> 을 만들면서 민석군이아이들의 눈높이로 표현하는 게 어렵기도 했지만여운을 주는 스토리를 쓰려고 노력했다고 하는데요,그 고민의 흔적이 책에 잘 녹아있는 것 같아요. 공부를 하면서 동화책을 읽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을 텐데도,동화책을 읽어줄 때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아이들을 위한 영어 그림책까지 제작하게 된 이야기외로운 하늘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싶었던 바다의 이야기는,어쩌면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싶었던 민석군의 이야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자신만의 작품을 가진 작가가 되어아마존 서점에까지 서적을 등록하게 된 민석군의 이야기,https://www.amazon.com/Cloud-Tale-Minseok-Junhyung-Park-ebook/dp/B07X91WDYX/ref=sr_1_2?keywords=the+cloud+tale&qid=1567898367&s=gateway&sr=8-2여러분은 어떠셨나요?이 책을 읽으며 주변의 친구들 생각이 참 많이 났는데요. 친구를 위하는 바다의 마음씨를 보며우리가 흔히 말하는 '친구'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친구, 親 친할 친, 舊 옛 구좋은 일이 있으면 축하해주고, 슬플 때는 위로해줄 수 있는 좋은 친구우리는 과연 좋은 친구일까요?좋은 친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많은 질문거리를 던지는 영어동화책, <The Cloud Tale> 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
작가의탄생 2020-11-25 10:10:47🐾경기도 '유행가' X 작가의탄생수의사 설채현님과 함께 하는 작가의탄생!유기동물과 행복한 가족 만들기, 유행가7월 경기도 유행가 21DAY 방송 中,유기견 관련 그림책 <가족>을 소개해주셨답니다⚾️7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의 날 '경기도 유행가' 보러가기 >>http://speeker.co.kr/speeker/seol-chae-hyeon/
작가의탄생 2020-11-19 09:40:23🎄크리스마스 그림책 선물🎄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그림책 한 권 어떠세요? 그림책 만들기, 작가의탄생이 함께 합니다💌작가의 탄생💌
작가의탄생 2020-11-18 11:19:28안녕하세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그림책 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여러분은 요즘 여가 시간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동영상 보기, 드라마 보기, 산책..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최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반려동물을 다룬 동영상, 만화, 그림들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작가의탄생에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바로바로 작가의탄생 X 돌로박스 의 특별한<추억 남기기 프로젝트> 이랍니다.전문가가 만들어주는 그림책 출판 플랫폼 작가의탄생과반려견을 제일 잘 아는 수의사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강아지 용품 & 간식 제공업체 돌로박스가 만났습니다.이번에는 작가의탄생이, 소중한 반려견의 일상을 담은 특별한강아지 포토북을 제작했다고 하는데요,그 첫 번째 주인공, 깜찍한 강아지 루씨의 이야기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짠~ 이렇게 표지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이 사랑스러운 친구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루씨입니다.첫 장은 루씨가 처음 집에 오게 된 날이 담겨 있네요.똘망똘망한 눈와 앙증 맞은 까만 코가 참 사랑스러운데요,과연 꽃보다 루씨라는 제목이 떠오르네요 :)맨 첫 장에서 보았던 루씨보다조금 더 성장한 듯한 모습이네요. 한 장을 더 넘기자, 조금은 더 자란 루씨!겨울의 루씨가 흰 눈을 보며 신나게 뛰노는 모습이사진만 보아도 머릿 속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애착인형을 안고 있는 루씨의 모습이예요.나중엔 인형의 귀와 꼬리가 없어질 거라는 글의 내용이 귀엽고 재미있네요 :D 이렇게 루씨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 보자니..늘 사진을 찍는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루씨를 볼 수 있었어요.루씨가 가족분들과 정말 마음 깊이 유대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루씨를 사랑하는 보호자분들의 애정이 깊이 전해 느껴졌어요. 각 분야의(영양, 행동, 임상) 전문 수의사들이 건강한 영양간식과 필요한 용품을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매월, 각 시즌에 맞춰 박스를 꾸려 무료 배송하는 돌로박스,보호자들의 편익과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간식과 용품을 제공하여보호자의 올바른 케어로 반려견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합니다.https://dolobox.co/ 그리고 이렇게 돌로박스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서 제작한 포토북에반려견이 성장한 기록들을, 책 한 권만 펼쳐도 새록새록 기억할 수 있도록성장하는 모습들을 담아드리고자 했습니다.직접 만나보지는 못했지만루씨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며,작가의 탄생 X 돌로박스의 포토북 제작을 다룬 오늘의 이야기는여기서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꼭 그림이 아니더라도, 아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담은 사진만으로도책으로 만들어드리는 작가의탄생, 멋진 글솜씨가 없으셔도 괜찮습니다.작가의탄생 전문 디자이너가보내주신 사진과 내용을 토대로 적절한 디자인을 통해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그림책을 제작해드리고 있습니다.누군가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면나만의 소중한 그림책 만들기, 작가의탄생이 함께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작가의탄생 2020-11-18 11: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