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수많은 작품을 보며, 내년에는 더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는 다짐도 했어요. 올해도 어느덧 수십 개 기관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며 소중한 작품을 만났답니다. 그림책 만들기 강의를 할 때 강사님께 많은 분들이 물어보는 공통 질문이 있다고 해요.
그림도 그릴 줄 모르고, 글도 잘 쓰지 못하는데
그림책을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림을 잘 그리고, 좋은 글을 쓰는 건 연습과 노력이 필요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같은 집을 그리더라도 모두 스타일이 다른 것처럼, 내가 만든 이야기에 내가 그린 그림을 더한 그림책은 분명 고유성이 있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